10개월 아기 항생제 '경보세프포독심프록' 후기와 부작용 정보

 

 

 

3월 21일 항생제 처방전

 

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10개월 딸이 감기를 달고 살면서 병원 방문이 잦아졌어요. 그 과정에서 처방받은 항생제가 바로 경보세프포독심프록건조시럽입니다. 처음 듣는 이름에 당황했지만, 조금씩 공부하며 정보를 모아봤어요. 오늘은 저처럼 궁금해하실 부모님들을 위해 이 약의 정보와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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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
• 경조세프포독심프록이란?
• 어떤 질환에 효과가 있나요?
• 복용 방법과 주의사항
• 부작용은 어떤 게 있나요?
• 실제 복용 후기
• 아기 항생제 복용 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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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보세프포독심프록이란?

경보세프포독심프록건조시럽은 경보제약에서 제조한 항생제 시럽으로, 주성분은 세포독심프록세틸(Cefpodoxime Proxetil)입니다. 이는 세팔로스포린계 3세대 항생제로, 중이염, 기관지염, 편도염, 폐렴 등 다양한 세균 감염에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.

주로 영유아 및 소아에게 시럽 형태로 처방되며, 체중에 따라 용량이 조절되는 방식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어떤 질환에 효과가 있나요?

아기들이 흔히 걸리는 질환 중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됩니다:

• 상기도 감염 (콧물, 기침)
• 중이염
• 급성 기관지염
• 폐렴
• 편도선염 및 인두염

특히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기들은 여러 바이러스와 세균에 노출되기 쉬워, 2차 감염으로 세균성 질환이 발생할 경우 이 약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복용 방법과 주의사항

이 약은 보통 하루 2번 ~ 3번으로 복용하게 됩니다. 처방전에는 아이의 체중에 따라 정확한 mL 수치가 기재되어 있으며, 복용 전 흔들어서 섞은 후 먹여야 합니다.

 

주의사항:

• 공복보다는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위장 부담을 줄여줍니다.
• 설사, 복통, 구토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상태를 관찰해야 합니다.
• 항생제는 반드시 처방된 기간만큼 정확히 복용해야 하며, 중간에 임의 중단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부작용은 어떤 게 있나요?

많은 아기들이 항생제 복용 후 설사나 장내 불균형을 경험하기도 해요. 이 약도 예외는 아니며, 주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:

• 설사 또는 묽은 변
• 두드러기, 발진 (알레르기 반응)
• 복통, 메스꺼움
• 드물게 고열, 간 기능 이상

만약 아기에게 평소보다 잦은 설사, 발진,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실제 복용 후기

저희 아기는 3일치 처방 받은 후, 3일치 다 먹어 갈 때 쯤 콧물과 기침이 현저히 줄었고, 밤에도 편하게 잠을 잤습니다.

아기들마다 차이는 있지만, 저희 아기는 부작용은 따로 없었으며, 혹시나 하는 염려에 유산균을 병행해서 먹였습니다.

맛은 딸기맛이라 그런지 아이가 잘 먹었고, 시럽 형태라 아기 약병에 넣어서 쉽게 먹일 수 있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아기 항생제 복용 팁

초보 엄마 아빠들을 위한 복용 팁입니다:

• 유산균은 항생제 복용 시간과 최소 2시간 간격으로 주세요.
• 항생제 복용 중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게 해주세요.
• 가능하면 복용 전후 체온, 기침, 변 상태 등을 메모해두면 도움이 됩니다.
• 남은 약은 다음 감기에 사용하면 안 됩니다. 반드시 폐기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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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보세프포독심프록건조시럽은 아기 감기 후 생기는 세균성 감염 치료에 효과적인 항생제입니다. 복용 시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지만,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. 4월인 지금도 저 항생제를 처방 받아서 먹고 있는데, 저희 아기처럼 항생제를 처방받았다면, 오늘의 정보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.

 

※ 본 글은 실제 경험과 공식 약품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아이 상태에 따라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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